▲ 그리. 출처| 그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동생 출산 후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그리는 29일 "오랜만에 술"이라는 글과 함께 소주병을 들고 흥겹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리는 카메라를 보며 브이(V)를 그리고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외출한 것으로 보이는 또 다른 사진에서는 소주병을 들고 행복해 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리는 아버지 김구라가 최근 2세를 품에 안으면서 23살 나이 차이 나는 동생을 두게 됐다. 그리는 "동생의 탄생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SNS에 글을 쓰면서 동생의 출산을 축하했다. 

김구라는 지난해 재혼한 아내 A씨와 사이에서 늦둥이 둘째를 봤다. 김구라는 둘째 출산 소식이 알려진 후 "아이가 좀 일찍 나왔다. 한 두 달을 인큐베이터에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얘기하는 것은 조금 아닌 것 같아 얘기를 안 했던 것"이라며 "동현이도 너무 축하했다. '23살 어린 동생 생긴 그리' 이런 식의 수식어가 붙는 것이 동현이 입장에서는 조금 부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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