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역 매체 '볼티모어선'은 16일(이하 한국 시간) '볼티모어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김현수의 대안을 찾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언론 'CBS스포츠'는 '김현수는 9번 타순에 설 것이다. 시범경기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 진입도 자신할 수 없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김현수는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안타 없이 2사사구를 기록했다. 빅리그 데뷔 첫 멀티 출루를 기록했지만 시범경기 타율은 0.097(31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사진] 김현수 ⓒ Gettyimages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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