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야간 경기에 적응하기 위해 시범경기 시간을 조정한다.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24일 사직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를 오후 5시 30분에 치르기로 했다. 종전 경기 시간은 오후 1시였다. 새로 설치한 조명탑을 시험 운영하고, 평일 저녁 경기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KIA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도 같은 이유로 경기 시간을 오후 5시로 미뤘다.

[사진] 목동구장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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