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뉴욕 닉스를 가볍게 꺾었다. '해결사' 스테픈 커리(28)가 완승의 주인공이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1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미국 프로 농구 뉴욕과 홈 경기에서 121-85로 크게 이겼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커리다. 커리는 28분 동안 코트를 누비며 3점 슛 8개를 포함해 34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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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테픈 커리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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