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재응(오른쪽)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는 15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서 빅리거 출신으로 한국시리즈 10번째 우승의 주역인 서재응과 최희섭의 합동 은퇴식을 개최한다.

KIA는 은퇴식 행사를 경기 앞뒤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은퇴식을 준비하고 있는 KIA 마케팅팀 관계자는 "메이저리그에서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이고 고향 팀에 돌아와 팀의 10번째 우승에 기여했던 서재응, 최희섭의 이름에 걸맞은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선수들과 팬들에게 기억 속에 오래 남을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희섭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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