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주일의 선수'로 선정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지명타자 빅터 마르티네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지명타자 빅터 마르티네스와 샌프란스시코 자이언츠 우익수 헌터 펜스가 이 주일의 선수로 뽑혔다.

메이저리그는 3(한국 시간) 지난 한 주 동안 타율 0.519 출루율 0.561 OPS(출루율+장타율) 1.037 홈런 3개 타점 8개 득점 8개를 작성한 디트로이트 마르티네스를 아메리칸리그 이 주일의 선수로 선정했다.

내셔널리그는 샌프란시스코 헌터 펜스가 주인공이다. 펜스는 타율 0.421 출루율 0.500 OPS 0.895  홈런 2개  타점 10개  득점 4개로 이 주일의 선수가 됐다.

디트로이트는 마르티네스의 활약에 힘입어 미네소타전을 모두 휩쓸며 5연승 행진을 벌였다. 샌프란시스코는 펜스의 활약에도 뉴욕 메츠전에서 루징 시리즈로 1313패 반타작 승부를 간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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