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나의 영웅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스승의 날을 기념해 ‘나의 영웅데이’를 실시하는 넥센은 홈페이지 사연 이벤트로 선정된 서울 명덕여자중학교 양철모(37) 선생님과 명덕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제자 김현동(18) 학생을 각각 시구와 시타자로 초청했다.
 
철없고 방황하던 학창 시절을 바로 잡아 준 선생님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제자 김현동학생이 사연을 신청했다. 넥센은 선생님과 제자에게 뜻깊은 시간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날 시구와 시타자로 초청했다.
 
한편,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이탈리아로 가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중앙콩쿠르 3위, 전국성악경연대회 대상, 광주콩쿠르 1위, 벨리니 2위, 마리아칼라스 우승, 플라시도 도밍고 2위, 빌바오 1위, 자코모 아라갈 1위, 드레스덴 3위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바리톤 강형규(43) 씨가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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