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진행되는 JT 어워즈의 5월 3주차 주간 베스트 선정은 이날부터 29일 밤 12시까지 진행된다. 주간 베스트 평점은 후보 영상별 1일 1회 남길 수 있으며, 당첨자는 다음 달 1일 발표한다. 투표는 JT 어워즈 홈페이지인 www.jtawards.com에서 할 수 있다.

▲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사자의 심장' 이승엽(40, 삼성 라이온즈)이 KBO 리그 역대 9번째로 1,900안타를 때렸다. 이승엽은 17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0-2로 끌려가던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전 안타를 신고했다. 이승엽은 2,000안타 대기록까지 100개를 남겨 뒀다. 이날 그는 결승 득점을 책임졌다.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서 한화 포수 조인성이 공을 뒤로 빠뜨린 홈을 밟아 팀의 5-4 승리에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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