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구단은 24일(한국 시간) 추신수를 또다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올 시즌 두 번째 부상자 명단(Disabled List)에 올랐다.

텍사스 구단은 24(한국 시간) LA 에인절스와 라이벌전을 앞두고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인 추신수와 발가락을 다친 드류 스텁스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다.

추신수는 장딴지 염증으로 40여일 동안 DL에 오른 뒤 복귀 첫 경기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두 타석 후 또다시 부상이다. 추신수는 프린스 필더의 2루타 때 홈으로 질주하다가 허벅지 통증을 일으켰다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3차례 등 모두 8차례 DL에 올랐다. 텍사스는 이 시간 현재 추신수와 스텁스 두 외야수를 DL에 올리고 마이너리그에서 선수 승격은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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