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한화 이글스의 기세가 무섭다. 8일 현재 6연승을 달리고 있다. 한화는 지난 2일 SK전 4-1 승리를 시작으로 지지 않고 있다. 

뒤지고 있는 가운데 역전한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6번의 승리 가운데 4번을 역전승으로 따냈다. 승리를 거둔 과정에서 상대 팀 에이스를 무너뜨리며 팀은 더욱 단단해졌다. 

스포티비뉴스 인터뷰에서 김태균은 “선수단이 할 수 있다는 의지로 똘똘 뭉쳐 있다. 뒤지고 있어도 공격으로 뒤집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고 달라진 팀 분위기를 설명했다. 

파죽지세. 이제는 7연승을 노린다. 무려 11년 만이다. 한화는 9일 KIA와 겨룬다. 

[영상] 한화 하이라이트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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