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FC 서울 데얀(35)이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데얀은 지난 15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4라운드 광주 FC와 경기에서 시즌 첫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현대엑스티어 MVP’로 선정한다. ‘현대엑스티어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이 가운데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현대엑스티어 MVP'는 올 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매 라운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며,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앞으로 2016 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4R 베스트11]

MVP

데얀(서울)

FW 

데얀(서울) ,양동현(포항) 

MF

오르샤(전남), 이종호(전북), 고요한(서울), 진성욱(인천) 

DF

김용환(인천), 김광석(포항), 윤준성(상주), 이용(상주) 

GK

오승훈(상주)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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