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 오리올스 테이블 세터 김현수는 22일(한국 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인터리그에서 볼넷 1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 테이블 세터 김현수가 9경기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김현수는 22(한국 시간) 캠든야즈에서 열린 인터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서 1-1 동점을 이룬 323루서 2루타로 애덤 존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지난 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타점이다. 시즌 5타점득점은 12개다. 3회 적시타가 유일한 안타였다. 삼진 땅볼 볼넷 등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타율은 0.333로 내려갔다.

볼티모어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샌디에이고전에서 믿었던 불펜이 무너져 7-10으로 역전패했다96-7에서 마무리 잭 브리턴이 3실점하는 난조를 보여 역전 기회를 날려 버렸다93실점으로 승부가 기울어진 볼티모어는 마지막 공격에서 1점을 만회하는 것으로 만족했다.

볼티모어 지명타자 페드로 알바레스는 2방의 2점 홈런(시즌 8, 9)을 터뜨리며 6회까지 6-3의 리드를 팀에 안겼으나 역전패로 빛이 바랬다.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3931)가 시카고 화이트삭스 에이스 크리스 세일(122)의 구위에 눌려 1-3으로 져 지구 선두는 지켰다. 시즌 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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