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이수현과 이해인을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

시구를 맡은 이수현은 "야구는 TV 중계로 많이 봤는데, 야구장 방문은 처음이라 무척 설렌다. 시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다. 좋은 시구 보여 드리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고, 시타자 이해인은 "시타를 하게 돼 영광이다.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현, 이해인은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렸고, '음악의 신2'에 출연하고 있다. 이해인은 방영 예정 리메이크 드라마 '1%의 모든 것'에서 수정 역을 맡아 촬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직장인 데이'를 맞이하여 사전 홈페이지에서 선정한 직장인 10팀에게 맥주 쿠폰과 응원막대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