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IPTV 선두주자인 KT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이 아이오아이와 10㎝의 합동 콘서트를 생중계한다.

KT(회장 황창규)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JTN SUMMER FESTIVAL: 아이오아이 & 10㎝’를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에 앞서 KT는 15일부터 사전 시청예약을 받고 있다.

JTN미디어가 개최하는 이날 합동 콘서트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쳐 탄생한 인기 절정의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와 인기 남성 듀오 ‘10㎝’가 각각 히트곡을 열창한다. 아이오아이는 '픽 미(Pick Me)', '드림걸(Dream Gir)'을 부르며,  10㎝는 '봄이 좋냐?', '아메리카노' 등 위트 넘치는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히트곡들을 선사한다.

아이오아이와 10㎝ 콘서트 생중계는 올레tv 메뉴 ‘음악/교육/다큐’에서 ‘JTN SUMMER FESTIVAL: 아이오아이 & 10㎝’를 선택해 시청 예약할 수 있으며, 올레tv는 올레 tv 모바일 앱에서 이벤트 응모 후 라이브 시청한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하여 배스킨라빈스의 솜사탕 블라스터 교환권을 증정한다.

올레 tv는 지난해 ‘케이윌 & 어반자카파 콘서트’를 시작으로 ‘YB(윤도현밴드)’, ‘BTOB’, ‘스텔라’ 등 인기 가수의 공연 실황을 생중계 해왔다. 뿐만 아니라 ‘베를린 필하모닉 송년음악회’와 ‘라페니체 신년음악회’, KT 체임버오케스트라의 특별연주회 등을 실황 중계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올레 tv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늘려갈 예정이다.

KT 미디어콘텐츠담당 강인식 상무는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공연 라이브 중계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