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 인 도쿄’ 2회에서는 마니또의 정체가 하나둘씩 공개된다.제공|크레아 스튜디오
▲ 19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 인 도쿄’ 2회에서는 마니또의 정체가 하나둘씩 공개된다.제공|크레아 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현역가왕’ 막내 김다현이 눈물을 왈칵 쏟은 ‘마니또 확인’ 현장이 공개된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될 ‘현역가왕 인 도쿄’ 2회에서는 도쿄 여행 첫날부터 ‘현역가왕’ 톱7에게 내려진 미션인 마니또 정체를 확인하는 시간이 펼쳐진다. 특히 ‘현역가왕’ 톱7이 도쿄 여행 내내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자신의 마니또를 챙기고, 마니또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고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누가 누구의 마니또였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현역가왕’ 톱7은 자신의 마니또가 하나둘씩 밝혀지자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아낌없이 표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런데 이때 막내 김다현이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더욱이 김다현은 의아해하는 언니들을 향해 “저 F에요”라는 엉뚱한 대답을 던지며 울음을 멈추지 않아 미소를 유발한다.

또한 린은 자신의 마니또를 발표하기 전, “평생의 마니또 이고 싶어”라는 애틋한 마음을 고백하는 따뜻함으로 모두를 감동하게 한다. 더불어 ‘든든한 맏언니’ 박혜신은 자신의 마니또를 확인하자마자 오열하며 한없이 여린 모습을 보여준다. 린의 애정을 듬뿍 받은 마니또는 대체 누구일까. 또 박혜신의 눈물을 쏟게 만든 마니또의 사연은 무엇일까.

그런가 하면 오는 4월 2일 대망의 ‘한일가왕전’을 위해 한국을 찾은 ‘트롯걸즈재팬’ 톱7의 모습도 포착된다. 이전 ‘한일 톱7 대면식’에 불참했던 베일에 싸인 ‘트롯걸즈재팬’ 1위부터 7위까지 전원이 한국에 도착 직후 곧바로 ‘한일가왕전’ 촬영 현장으로 이동해 결연한 의지를 드리운 것. 그러나 ‘트롯걸즈재팬’ 톱7은 이내 압도적인 촬영 환경에 점차 심리적인 압박감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호소한다. 드디어 맞붙게 될 ‘한국 톱7’과 ‘일본 톱7’의 트로트 명승부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MBN ‘현역가왕 인 도쿄’는 트로트 국가대표 톱7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경연 종료 후 떠난 포상 휴가를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우정을 쌓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역가왕 인 도쿄'는 ‘현역가왕’ 톱7이 일으키는 남다른 케미스트리와 꾸밈없는 웃음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며 화요일 동시간대 예능 전 채널 1위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제작진은 “‘현역가왕’ 톱7 모두 입을 모아 이번 여행은 잊지 못할 추억이라고 얘기했다”라며 “‘트롯걸즈재팬’ 톱7에 맞서 매운맛 단합력을 선보일 ‘현역가왕’ 톱7을 꾸준히 응원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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