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유튜브 채널 육사오
▲ 출처| 유튜브 채널 육사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김지민이 김준호와 결혼 계획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코미디언 21호 부부의 탄생? 솔직히 예식장은 고척돔으로 잡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코미디언 김지민이 출연해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박미선은 김지민에 "엄마가 진짜로 준호랑 사귄다고 해서 속상해하셨냐? 그런 루머가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누가 루머래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처음에는 좀 그랬는데 지금은 좋아하신다. 엄마한테 엄청 잘한다"라고 김준호를 칭찬했다. 

공개 열애 유경험자인 박미선은 김지민에 "공개 열애를 해봐서 걱정이 된다. 결실을 잘 맺었으면 한다"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기도 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어찌 됐든 골인을 한다면 이 사람일 것 같고"라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히며 "헤어지면 은퇴를 해야할 것 같다. 아니면 다른 나라 태국 방송 쪽으로 가야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미선과 김호영은 "식만 안 올렸고 거의 김준호 와이프다. 사회적 유부녀"라고 동의했다. 

이어 박미선은 "김준호 그릇이 큰 사람이다. 자기 사람을 챙길 줄 아는 사람, 자기가 덜 먹더라도 주변에게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다. 이익이나 이런 면에서 잔머리 굴리지 않는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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