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스' 박신혜가 11회 대본을 들고 대기실에서 포즈를 취했다.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닥터스' 박신혜가 그저 대본만 들고도 주위를 밝히는 환한 미모를 뽐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하명희 극본, 오충환 연출)를 통해 막다른 골목의 거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으로 분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혜블리' 박신혜의 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소속사 솔트(S.A.L.T.) 엔터테인먼트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이날 저녁 방송 예정인 '닥터스' 11회 대본을 들고 미소 지은 사랑스러운 박신혜의 모습을 공개한 것.

유혜정-박신혜 이름을 동글 동글 귀엽게 쓴 11회 대본을 들고 미소 지은 모습에서 박신혜 특유의 기분 좋은 생동감이 느껴진다. 새벽에서 새벽까지 이어지는 촬영에도 본방사수를 부르는 박신혜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그저 이쁘다는 말 밖에…""칼퇴를 부르는 닥터스, 오늘도 본방사수할게요" 등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닥터스'를 통해 붕괴된 가정으로 마음의 문을 닫은 문제아의 모습에서 과거의 자신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현재까지 극 중 유혜정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생명력을 불어넣은 박신혜는 대역 없는 액션에서 수술장면까지 노력을 거듭한 만큼 자연스럽게 혜정으로 녹아들었다는 평이다.

특히 극중 고교시절 선생님에서 이제 의사 선후배이자 연인으로 설레고 있는 홍지홍 역의 김래원, 처음의 적대감은 사라지고 인정과 사랑이 싹튼 정윤도 역의 윤균상 등 극중 남자 주인공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면서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신경외과를 중심으로 의사들의 일과 사랑, 성장에 포커스를 맞춘 ‘닥터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