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Mnet ‘힛 더 스테이지(Hit the Stage)’가 8인 8색 매력이 드러나는 ‘데빌(Devil)’ 퍼포먼스 비하인드 영상을 살짝 공개했다.

27일 밤 11시 첫 방송예정인 Mnet ‘힛 더 스테이지(Hit the Stage)’(이하 ’힛 더 스테이지’)는 K팝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개념의 댄스 버라이어티. 춤 좀 춘다는 아이돌 및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해 노래 경연과는 또 다른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이 26일 선 공개한 영상( http://naver.me/GSvxCVDa)에서 스타들은 ‘힛 더 스테이지’ 1회에서 선보일 자신들의 첫 무대 관전포인트를 ‘자체 스포’했다. 사전에 알려진 이날 첫 방송의 주제는 ‘데빌(Devil)’. 1회 출연자인 효연, 태민, 보라, 호야, 유권, 셔누, 모모, 텐은 본인들의 개성에 따라 마녀, 퇴마, 조커 등 콘셉트를 주제를 재해석해 선보인다.

특히 씨스타의 보라는 이날 마녀로 변신한다. 의자를 소품으로 활용해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고혹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 영상에서 보라는 “시청자들을 유혹하겠다”며 섹시한 매력을 보이다가도 곧 웃음을 터뜨리고 만다. 

자신감과 떨림이 교차하는 소감도 인상적. 인피니트의 호야가 “주의 깊게 안 봐도 주의 깊게 보여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인 반면,  데뷔 1년차 트와이스의 모모는 “혼자서 무대 서는 것이 데뷔 후 처음이다”라며 떨리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응원 욕구를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