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그린써머페스티벌 행사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 동안 '이마트 그린써머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SK와 이마트는 올해로 6년째 '이마트 그린데이'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바캉스 시즌에 맞게 모든 연령층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서머 페스티벌 형태를 접목한 '이마트 그린썸머페스티벌'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에 선수단 전체는 그린데이 유니폼을 착용하며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무더위를 날려 버릴 '아이스 터널', '물풍선 이벤트', 그리고 치어리더와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된다. '돌림판 이벤트'로 당첨자에게는 이마트 노브랜드 제품이 제공된다. 또한, 광장 야외 무대에서 펼쳐지는 '치어리더 공연'이 열린다. 30일과 31일에는 '선수단 애장품 경매 행사'가 열린다.

3연전 동안 클리닝 타임 이벤트로 29일에는 참여자간 버블 슈트를 입고 게임 겨루는 '그라운드 버블슈트', 30일은 '수박 빨리 먹기 대회', 31일은 응원 지정석으로 물폭탄이 발사되는 'Water Cool Party'가 각각 마련돼 있다. 이닝간 교체 타임에는 'T그린존'에서 '응원단 깜짝 물총 싸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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