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0시 신곡으로 돌아오는 젝스키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컴백으로 10월 가요계가 풍성하다.

6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샤이니와 에일리, 몬스타엑스가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정규 5집 ‘1 of 1’으로 돌아온 샤이니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Prism’을 함께 공개한다. 에일리는 ‘Home’과 ‘If you’ 무대를 선사하며, 몬스타엑스는 ‘Fighter’와 ‘Be quiet’으로 팬들에게 돌아온다. 여기에 FNC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SF9은 ‘팡파레’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또한 최근 1위 트로피를 싹쓸이하고 있는 인피니트를 비롯해 에이핑크와 우주소녀, 달샤벳 다이아, 김주나, 크레용팝 등이 ‘엠카’에 출동하며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 라인업은 연말 ‘가요대축제’를 연상케 할 정도다. 화려한 무대들이 예정된 가운데 이번 주만 이런 무대가 꾸며지는 것은 아니다. 10월 내내 스타들의 컴백이 이어지면서 화려한 무대는 계속된다.

7일 0시에는 젝스키스가 돌아온다. 앞서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시즌2’ 게릴라 콘서트로 팬들 곁에 돌아온 젝스키스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뒤 컴백 작업에 힘을 쏟았다. 단독 콘서트에서 컴백과 신곡에 대해 암시한 뒤 5일 YG 공식 블로그에는 ‘WHO’s NEXT?’가 공지됐고, 그 주인공은 젝스키스였다. 1990년 말을 휩쓴 젝스키스가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 오는 10일 정규 2집 '윙스(WINGS)'로 돌아오는 방탄소년단.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오는 10일에는 방탄소년단이 컴백한다. 청춘 부작과 ‘화양연화’를 마무리 지은 방탄소년단은 정규 2집 ‘윙스(WINGS)’로 돌아온다. 청춘 2부작으로 그룹 컬러를 확고히 하고 ‘화양연화’로 대중 곁에 한 걸음 더 다가온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에는 멤버 전원의 솔로곡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은 컴백에 앞서 티저 영상과 이미지 등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엑소의 첫 유닛으로 나서는 첸, 시우민, 백현. 사진|곽혜미 기자

올 한해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와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를 발매하며 트리플 밀리언 셀러에 등극한 엑소는 첸과 시우민, 백현으로 구성된 유닛으로 컴백한다. 지난 7월 열린 콘서트에서 ‘저수지의 아이돌’이라는 이름으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는 세 사람이 엑소의 첫 유닛으로 나서는 만큼 기대감이 높다.

이 밖에도 씨스타 효린과 레이디스코드, 다비치, I.O.I(아이오아이) 역시 10월 중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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