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아오이 유우. 제공|씨네룩스
[스포티비스타=부산, 이은지 기자]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6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아오이 유우는 이날 개막한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참석을 확정 지었다. 지난 2010년 '번개나무' 이후 6년만이다.

아오이 유우는 영화제 초청작인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 작품 '오버 더 펜스'로 영화제를 방문한다. 함께 출연한 배우 오다기리 조는 일찌감치 영화제 참석을 확정지었다.

영화제 후반을 달굴 아오이 유우는 영화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4일 오후 두레라움 광장에서 진행되는 영화 '오버 더 펜스' 오픈토크에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함께 한다.

한편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69개국 301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태풍의 영향으로 야외 무대인사를 비롯한 일부 행사들은 실내로 장소를 이동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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