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페스티벌에서 진행되는 증강현실이벤트 'I'm PD'.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tvN 페스티벌'이 이색적인 증강현실 이벤트를 진행한다.

tvN 개국 10주년을 맞아 오는 8일과 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tvN10 페스티벌'에서는 이색적인 증강현실 이벤트가 진행된다.

'포켓몬GO' 등을 통해 현대인들의 새로운 오락 코드로 떠오른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I'm PD' 이벤트로, 페스티벌 현장 곳곳에 숨겨져 있는 tvN 캐릭터를 스마트폰으로 '캐스팅' 하면 PD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I'm PD'에는 tvN 인기 콘텐츠의 캐릭터 15종이 등장하며, 페스티벌 현장 내 포스터가 비치돼 상시로 찾아낼 수 있는 '프리미엄 캐릭터'와 일정 시간(12시 30분, 14시, 16시)에만 나타나는 '스페셜 캐릭터'로 구분된다.

'삼시세끼' 차줌마와 참바다, '미생' 장그래와 오차장, '또 오해영' 흙해영과 박도경, '응답하라' 덕선, 택, 정환 뿐 아니라 '삼시세끼' 산체, 손오리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캐릭터들을 지도에 표시된 출몰 지역에서 찾아 '캐스팅' 하면 PD 미션 수행 실적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 개의 프로그램 캐스팅에 성공하면 '견습PD'에서 '제작PD'로 진급할 수 있고, 두 개에 성공하면 '메인PD', 세 개는 '제작국장', 캐릭터 전원을 캐스팅하면 '제작본부장'에 오른다. 15개 캐릭터 전원 캐스팅에 성공하면  'tvN10 어워즈' 초대권과 'tvN 명예PD 증서'를 선착순 증정한다.

한편, tvN의 대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부스, 셀럽과 함께 하는 스페셜 세션 '토크쇼'가 마련돼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tvN10 페스티벌'은 8일과 9일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9B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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