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김준호. 제공|JDB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김대희와 다시 손을 잡았다.

7일 김대희, 김준현, 김지민, 박나래, 유민상, 홍윤화 등이 소속되어 있는 종합 매니지먼트사 JDB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코미디 비즈니스를 선도하며 굴지의 종합 매니지먼트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JDB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를 영입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개그콘서트'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김준호는 올해로 데뷔 20년차 코미디언으로 MC, 영화, 성우 등 전천후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제12회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JDB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명실상부 최고의 엔터테이너 김준호는 K-comedy의 발전을 위해 국내외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며 좋은 선례를 보여왔다. 이는 소속 엔터테이너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김준호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든든한 지원사격을 펼쳐 그의 무대가 더욱 다채롭게 펼쳐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이어 JDB엔터테인먼트의 수장 김대희는 "김준호와 다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좋은 일도, 힘든 일도 함께 나누면서 보다 좋은 모습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그의 힘찬 행보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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