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NEWS=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주최한 2015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챔피언십 대회가 막을 내렸다. 거제시 리틀, 김해삼성초등학교, 마산동중학교가 부문별 우승컵을 차지했다.

NC와 네네치킨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연고지역 리틀-초등-중등부 소속 총 36개 팀이 참가했다. 리틀부 결승에서는 거제시 리틀야구팀이 5-1로 함안군 리틀을 꺾었고, 초등부에서는 김해 삼성초등학교가 6-5로 군산남초등학교에 승리했다. 중등부 결승에선 마산동중이 5-2로 군산남중을 이겼다.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네네치킨 MVP'는 거제리틀 정준원, 김해삼성초등 이세윤, 마산동중 김현우 선수가 뽑혔다.'네네치킨 MVP'에 선정된 이세윤 정준원 선수는 31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의 홈 개막전에 시구 시타를 맡는다.

한편 대회 폐막식에는 NC 다이노스 배석현 단장과 네네치킨 차철호 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배 단장은 "이번 대회에 다이노스 연고지역의 모든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참여해 의미가 컸다"며 "NC 다이노스와 후원사인 네네치킨은 어린 선수들의 꿈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2015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챔피언십' 폐막식 ⓒ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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