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투의 화신' 조정석. 제공|SM C&C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의 애교와 웃음이 넘치는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제작진은 조정석의 촬영장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조정석은 극 중 질투로 몸부림 치고 질투로 울고 웃는 이화신 역을 맡아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보기드문 '찌질남'으로 떠올랐다.

사진 속 조정석은 극중 마초적이면서도 공효진에게는 찌질한 이화신의 모습과 전혀 다르게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장난을 치거나 밝게 웃어보이는 등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제작진은 "극 후반에 이를수록 감정선을 살리는 조정석의 연기에 물이 오르고 있다"며 "오는 26일 방송되는 19회에서 로맨스에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생길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질투의 화신'은 유방암에 걸린 마초기자, 양다리 로맨스 등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소재와 조정석 공효진 고경표 이미숙 박지영 등 주조연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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