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놀이패' 솔지. 제공|SBS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꽃놀이패' 솔지가 여자 게스트 중 처음으로 '1박 2일' 출연을 선언했다.

24일(오늘)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는 EXID 멤버 솔지가 출연해 꽃놀이패 멤버들과 평창 대관령 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솔지는 숙박을 포함해 1박 2일 동안 출연하기로 결정했고, 멤버들은 "괜찮겠냐"며 걱정했다. 하지만 솔지는 "꽃길은 물론, 흙길 숙소인 폐가 취침도 문제 없다"고 말하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녹화 도중 솔지는 멤버들과 함께 대관령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10분 강의를 펼쳤다. 강의를 시작하기 전 제작진이 "원하는 사람과 팀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모두 솔지에게 적극 구애를 펼쳤다. 서장훈은 "백날 말해봐야 무슨 소용이냐"며 EXID의 '위아래'에 맞춰 춤을 췄고, 안정환은 "요즘 춤을 너무 춘다"며 서장훈을 나무라면서도 솔지에게 적극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지가 '꽃놀이패' 여자 게스트 최초로 숙박하는 모습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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