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케이스에서 신곡 'TT' 무대를 선보이는 트와이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트와이스가 I,O.I(아이오아이)와 경쟁구도를 언급했다.

트와이스는 2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 쇼케이스에서 아이오아이와의 경쟁 구도에 대한 질문에 “경쟁보다는 성장하고 배울 점이 많다”고 답했다.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하는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전소미가 속한 아이오아이와 경쟁을 펼친다. 지난 17일 컴백한 아이오아이는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너무너무너무’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트와이스는 “같이 연습하던 전소미가 데뷔를 하고 1위를 해서 정말 기쁘다”며 “아직은 저희도 그렇고 신인이다 보니 경쟁보다는 성장하고 배울 점이 많다. 아직은 성장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효는 “전소미가 1위를 했다는 자체가 기뻤다. 박진영 PD님이 프로듀싱한걸 봤는데 정말 예뻐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고, 사나는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 노래가 나올 때 우리도 모르게 따라부르고 춤도 따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신곡 ‘TT’는 24일 0시 공개된 이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에 오르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트와이스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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