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3차전서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1루를 밟았다. 0-1로 끌려가던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선발투수 류제국의 초구가 오른쪽 허벅지에 닿았다. 포스트시즌 통산 12번째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SK 와이번스 최정과 타이를 이뤘다.
한편, NC는 2회말 현재 LG에 0-1로 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