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7호실' 출연을 검토중인 도경수.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가 영화 '7호실' 출연을 검토중이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오전 스포티비스타에 "도경수가 영화 '7호실'(감독 이용승)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7호실'은 명필름에서 제작하는 작품으로 압구정 허름한 DVD방 7호실에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도경수는 스크린 데뷔작 '카트'(감독 부지영)에서 명필름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7호실'은 영화 '10분'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용승 감독의 두번째 장편 영화로 캐스팅을 마무리 한 후 2017년 1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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