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초보 아빠 샘 해밍턴을 돕기 위해 육아 달인 기태영이 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보 아빠 샘 해밍턴이 등장했다. 샘 해밍턴과 아내는
맞벌이 부부로 아이 윌리엄은 주로 장모님이 돌봐 왔다고. 샘 해밍턴은 “장모님이 대부분 봐 주셔서 내 육아가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육아 교육 신청을 받고 싶다”고 말했고, 육아 고수 기태영과 로희가 등장했다. 샘 해밍턴은 기태영에게 “기 선생님이시죠? 육아 교육을 받고 싶다”고 했고,
기태영은 “내가 도와줄 것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한 후 샘 해밍턴 집을 방문했다.
‘슈퍼맨’ 육아 고수답게
기태영은 샘 해밍턴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육아 상식을 늘어놨고, 샘 해밍턴은 “나는 잘 모른다” “그건 모르겠다”를
연발해 기태영을 당황시켰다. 특히 기태영은 분유 타는 법은 물론, 트름
시키는 법, 아기를 위한 적정 온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샘 해밍턴을 감탄하게 했다.
이후에도 기태영은 윌리엄의 셀프 백일상을 위해 장보기에 나섰고, 이때에도 깨알같은 지식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