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해밍턴의 육아 선생님으로 나선 기태영.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기태영이 샘 해밍턴의 육아 선생님으로 나섰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초보 아빠 샘 해밍턴을 돕기 위해 육아 달인 기태영이 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보 아빠 샘 해밍턴이 등장했다. 샘 해밍턴과 아내는 맞벌이 부부로 아이 윌리엄은 주로 장모님이 돌봐 왔다고. 샘 해밍턴은 장모님이 대부분 봐 주셔서 내 육아가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육아 교육 신청을 받고 싶다고 말했고, 육아 고수 기태영과 로희가 등장했다. 샘 해밍턴은 기태영에게 기 선생님이시죠? 육아 교육을 받고 싶다고 했고, 기태영은 내가 도와줄 것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한 후 샘 해밍턴 집을 방문했다.

슈퍼맨육아 고수답게 기태영은 샘 해밍턴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육아 상식을 늘어놨고, 샘 해밍턴은 나는 잘 모른다” “그건 모르겠다를 연발해 기태영을 당황시켰다. 특히 기태영은 분유 타는 법은 물론, 트름 시키는 법, 아기를 위한 적정 온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샘 해밍턴을 감탄하게 했다.

이후에도 기태영은 윌리엄의 셀프 백일상을 위해 장보기에 나섰고, 이때에도 깨알같은 지식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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