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강타.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비정상회담’에 한국대표로 강타가 출연해 '원조 식당 마니아' 임을 입증했다.
 
강타는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한국 비정상대표로 출연, "원조만 찾아다니는 나, 비정상인가요?"이라는 안건을 소개했다. 그는 "평소에도 원조 식당을 즐겨 찾는다"고 말해 '원조' 음식점 마니아임을 드러냈다.

MC 전현무는 즉석에서 강타의 '맛집 정보' 검증에 나섰고, 강타는 지방의 유명 음식까지 막힘없이 이야기해 전현무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날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저마다 '맛집'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미국 대표 마크는 "줄을 서더라도 분점은 절대 안 간다"고 말했고, 멕시코 대표 럭키는 "1시간 줄은 기본이다"라고 밝혔다. 중국 대표 왕심린과 캐나다 대표 기욤은 "줄 서야 하는 원조 맛집보다 검증된 프랜차이즈가 최고"라는 의견을 내 멤버들 간 기싸움이 벌어졌다.

이외에도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이날 각 나라의 음식부터 각종 사회제도, 기술에 대한 '원조 타이틀'을 둘러싸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원조 맛집 마니아' 강타의 모습이 담긴 '비정상회담'은 31일(오늘)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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