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엽과 탁재훈, 김준현이 호흡을 맞추는 tvN '인생술집'.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신동엽과 탁재훈, 김준현이 뭉친 '인생술집'이 오는 12월 8일 첫방송된다.

오는 12월 8일 오후 11시 tvN은 스타들의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토크쇼 '인생술집'을 론칭한다.

'인생술집'은 격식과 긴장을 벗어놓은 공간에서 술보다 사람에게 취한다는 콘셉트다. 긴장감을 풀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매개체로 '술'이 등장, '스타'가 아닌 '사람'의 이야기를 나눈다.

'인생술집' MC로는 최고의 입담꾼 신동엽과 순발력 1인자 탁재훈, 먹고 마시는데 일가견 있는 김준현이 발탁됐다. 이들은 매주 등장하는 셀럽들에게서 가장 진솔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4일 공개된 티저에서는 소박한 테이블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MC들의 모습이 담겼다. "어떤 프로그램이든 할 생각이 있다"는 탁재훈에게 의미심장하게 "스포츠는 어떠냐"고 제안하는 김준현의 멘트가 인상적이다.

'인생술집' 연출을 맡은 오원택 PD는 "격식을 차리며 준비된 이야기를 하는 다른 토크쇼와 달리 어느 곳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스타들의 진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토크쇼를 만들고 싶다"며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무분별한 폭주문화가 아닌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음주문화가 무엇인지도 함께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오는 12월 8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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