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인어 역을 맡은 전지현. 제공|스튜디오 드래곤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전설 속 신비한 인어로 변신했다. 푸른 바다를 아름답게 수놓은 '심해 유영' 스틸까지 공개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측은 4일 인어(전지현 분)의 비주얼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에는 깊은 바다 속으로 잠영하고 있는 인어의 자태가 담겼다. 전지현은 인어에 최적화된 비주얼은 물론, 상상으로만 그리던 신비로운 인어와 흡사한 깊고 아련한 눈망울로 시선을 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 인어로 변신한 전지현은 아름다운 비주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인어 스틸로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한껏 치솟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전지현은 상상만 했던 인어를 현실화 시킨 인어에 최적화된 배우"라며 "오랫동안 물 속에서 촬영을 진행해야 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인어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배우와 스태프들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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