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A' 참석을 확정한 수지.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국민 첫사랑' 수지가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 자리를 빛낸다.

4일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조직위원장 장윤호, 이하 'AAA') 측은 수지가 오는 1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AAA' 드라마 부분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수지는 지난 9월 종영힌 KBS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억척스러운 다큐 PD 노을 역으로 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만드는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해외에서도 인기 높은 수지는 올해 국내 여성 아티스트 중 최초로 마담투소에 초청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담투소는 영국의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역사적인 왕실 인물을 비롯해 유명 영화배우, 가수, 스포츠스타 등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다. 여성 아티스트의 밀랍인형 제작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려져 글로벌한 수지의 인기와 영향력을 짐작하게 했다.

앞서 참석을 확정지은 박신혜, 박보검, 김유정, 진구, 김지원, 남궁민, 성훈, 이정신, 나나, 류준열, 곽시양, 박혜수, 신현수 등과 더불어 수지의 참석 소식이 전해지면서 'AAA'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AAA’는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 그리고 머니투데이 미디어 등이 후원한다. 11월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지며 케이블 및 IPTV 채널 '스포티비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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