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틸다. 제공|박스미디어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4인조 걸그룹 마틸다가 올해 프로축구를 결산하는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지난달 19일 신곡 ‘넌 Bad 날 울리지마’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중인 마틸다는 8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시상식에서 축하공연을 갖는다.

한국 프로축구 연맹 주최로 올해 프로축구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뜻깊은 시상을 하는 이날 무대에서 마틸다는 축하공연으로 축구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넌 Bad 날 울리지마’를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일 마틸다는 “올해 축구계를 결산하는 뜻깊은 행사에 초청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선수및 관계자 여러분이 그동안 경기장에서 쌓였더 피로가 확 풀릴 수 있을만큼 흥겨운 무대를 보여드릴 예정”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마틸다는 지난달 ‘넌 Bad 날 울리지마’ 발표 이후 현재 각 방송사의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걸크러시’ 매력을 듬뿍 담은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조회수 123만뷰를 넘어서며 인기몰이중인 가운데 최근에는 유명 DJ 페리가 이 곡을 클럽버전 리믹스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클럽버전 리믹스 곡은 해외팬들로부터 특히 환영받으며 “판타스틱하다”, “멋지다”고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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