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서현진.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가 방송 1회 만에 월화극 1위로 우뚝 섰다.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9.5%(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종영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마지막 회 시청률 11.3%보다 낮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에서는 가장 높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2%, KBS2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7.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 1회에서는 주인공 윤서정(서현진 분)과 강동주(유연석 분)가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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