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용우의 아들이 정몽구 현대차그룹 외손녀와 결혼한다. 제공|에프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방송인 길용우의 아들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외손녀와 결혼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길용우의 아들 길성진(32) 씨는 정몽구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장녀 선아영(30) 씨와 오는 1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화촉을 밝힌다.

이날 결혼식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범현대가 일가친척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길용우의 연예계 지인들도 대거 식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신부 어머니인 정성이 고문은 대전 선병원 설립자인 고 선호영 박사의 차남 선두훈 대전선병원 이사장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이번에 결혼하는 선 씨가 큰딸이다. 

신랑 길 씨는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평범한 학생 신분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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