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이 팬사인회에서 꼬마팬과 악수하고 있다. 제공|지오지아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한류스타 김수현이 모처럼 팬들과 만나 정성스레 사인을 하고, 악수도 하고, 환하게 웃으며 인사했다.

8일 신성통상의 남성복 지오지아는 지난 4일 홍대점 오픈 기념으로 열린 전속모델 김수현의 팬사인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팬사인회에서 김수현은 화이트 니트에 부드러운 크림베이지 핸드메이드 코트와 데님을 매치해 부드러운 이미지와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랜만에 지오지아 사인회로 팬들과 함께한 김수현은 가장 먼저 팬들에게 손 인사와 밝은 미소로 화답하는가 하면 사인회가 시작되자 팬들의 이름을 한명 한명 확인하고 먼저 악수를 청하는 등 최고의 매너로 한중일 팬들을 감동시켰다.”고 전했다.

▲ 김수현이 팬사인회에서 정성스레 사인하고 있다. 제공|지오지아

남성복 지오지아는 한류스타인 모델 김수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맞아 김수현이 착용한 코트와 아우터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또 한번의 신드롬을 실감하고 있는 것. 특히 팬사인회 날 김수현이 입은 크림베이지 핸드메이드 코트는 팬들과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일부 매장에서 일시 품절되기도 했다.

한편, 김수현은 최근 프로볼러에 도전해 특혜를 사양하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으나 아쉽게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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