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 기획사 로빈케이이엔티로 새출발하는 서하준 전지윤 양미라. 제공|로빈케이이엔티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전지윤과 서하준, 양미라, 최민이 신생 기획사 로빈케이이엔티에서 새출발한다.

8일 로빈케이이엔티는 "JS E&M에서 로빈케이이엔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가수 전지윤, 배우 서하준, 양미라, 최민과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가타 파리 핸드백 전개 업체인 제이에스커머셜의 자회사이기도 한 JS E&M(대표 최종효)은 앞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분리해 본업인 MD사업에 주력한다.

이에 따라 김현국 매니지먼트 이사가 미국 등 유럽 아시아 각지 해외에서 엔터비즈니스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파트너 레이염 대표와 손잡고 전지윤, 서하준, 양미라를 비롯해 최민을 영입해 로빈케이이엔티를 설립했다.

김현국 이사는 "JS E&M과 협의 끝에 로빈케이이엔티에서 앞으로 자사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 및 제작을 맡기로 했다. 계속해서 호흡을 맞춰왔던 만큼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가 가장 큰 힘이 됐다. 새로운 이름으로 새 출발을 알린 아티스트들의 행보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로빈케이이엔티에서 새출발하는 전지윤은 최근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낮 AND 밤'을 발표했다. 서하준은 지난 6일 종영한 MBC '옥중화'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새롭게 합류한 최민은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에 출연한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양미라는 곧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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