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오늘) SBS '런닝맨'에 완전체로 출격하는 젝스키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완전체로 '런닝맨'에 출격했다.

8일 젝스키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스포티비스타에 "오늘 젝스키스 멤버들이 '런닝맨'에 출연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SBS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젝스키스 완전체가 '런닝맨' 촬영에 임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들은 경기도 이천에서 '밥도둑 레이스'를 펼치는 중이다.

젝스키스는 최근 신곡 '세 단어'를 발표하며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는 등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달 새 프로젝트를 예고한 바 있는 젝스키스는 방송 활동을 병행할지 관심을 모았는데, '런닝맨' 출연으로 그 출발을 끊게 됐다.

▲ '런닝맨' 촬영에 임하고 있는 젝스키스 멤버들. 사진|'런닝맨' 인스타그램

젝스키스의 완전체 예능 출연은 오랜만이다. 16년 만에 MBC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한 젝스키스는 MBC '라디오스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SBS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바 있다. 멤버 은지원과 이재진은 최근까지 SBS '꽃놀이패'에 출연했지만 멤버들 모두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건 오랜만이다. 이에 멤버들이 '런닝맨'에서 보여줄 예능감에 기대가 모인다.

젝스키스가 출연한 '런닝맨'은 이달 말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