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음이 블랙&화이트의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공항을 밝혔다. 제공|에이글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황정음이 블랙&화이트 공항패션으로 '완판녀'의 명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황정음은 8일(오늘)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AIGLE)의 겨울 화보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헝가리로 출국했다. 7일 비가 내린 뒤 이날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며 초겨울 날씨를 보인가운데 황정음이 선택한 공항패션 아이템은 화이트 경량패딩. 

황정음은 블랙 스키니 팬츠에 화이트 경량 패딩을 코디한 세련된 프렌치 스타일링으로 공항을 찾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날씬한 각선미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오버니 부츠를 신어 황정음 특유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시크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 깨끗한 얼굴로 화이트 패딩을 완벽하게 소화한 황정음. 제공|에이글

겨울옷은 세탁이 쉽지 않아 화이트 패딩은 쉽게 손이 가기는 어려운 아이템. 대신 이날 황정음처럼 얼굴을 환하게 밝혀주는 반사판 효과를 하기도 한다. 황정음은 민낯에 가까운 연한 메이크업으로 깨끗한 피부를 뽐내기도 했다.

황정음 공항패션에서 눈여겨볼 팁 하나. 화이트 패딩 안에 실버 리본블라우스를 입어 여성미를 살렸다. 흔히 겨울에는 라운드 니트나 터틀넥 니트 등을 이너로 많이 입는데, 이렇게 블라우스를 코디하면 여성미와 보온성을 두루 살릴 수 있다.

한편, 에이글은 자연뿐 아니라 도심 속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는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온라인 및 전국 28개 백화점과 대리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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