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릭 앤 트루' 레드벨벳 아이린. 제공|KBS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뇌섹녀(뇌가 섹시한 여자) 면모를 드러냈다.
 
9일(오늘)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트릭 앤 트루'에는 아이린이 출연해 노래와 미모뿐만 아니라 예리한 관찰력까지 갖춘 뇌섹녀 매력을 발산한다.

지난 1일 진행된 녹화에서 아이린은 '말하는 대로' 뜨고 가라앉는 캔의 비밀을 파헤치던 중 예리한 변화를 발견해 증거를 제시하는가 하면, '영원불멸의 사랑'에서도 상상 초월의 의견을 제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아이린은 열과 바람 등 다양한 상상력과 놀라운 통찰력을 발휘해 상상 연구원들은 물론 제작진마저 감탄하게 만들어 새로운 '아이돌 브레인'의 탄생을 알렸다.
 
'트릭 앤 트루' 제작진은 "아이린이 사전에 전혀 예상치 못 했던 부분을 꼬집어내 입을 열 때마다 제작진은 식은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어 "녹화 내내 쉴 새 없이 기발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결국 우수 연구원까지 됐다"고 덧붙였다.

'트릭 앤 트루'는 과학과 마술이 접목된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예능으로, 9일부터 오후 8시 55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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