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15일 Mnet과 tvN을 통해 첫방송되는 '골든탬버린' MC를 맡은 심형탁 최유정 유세윤 조권.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I.O.I(아이오아이) 최유정과 유세윤, 심형탁, 조권이 '골든탬버린' MC로 나선다.

오는 12월15일 오후 9시40분에 첫방송되는 Mnet '골든탬버린'은 각계각층 흥 꾼으로 알려진 4명의 탬버린 군단, 이른바 'T4'에게 노는 것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 스타와 그들의 친구들이 도전장을 던지며 흥미진진한 흥 대결을 펼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창력으로만 승부하는 여타 음악 예능과는 달리 흥 넘치는 퍼포먼스와 참신한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에정이다.

'골든탬버린'을 이끄는 'T4'에는 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이 낙점됐다. 개그맨, 배우, 아이돌, 뮤지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들이 매주 어떤 스타들과 대결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 B컷에서는 '흥신'을 만난 듯 흥에 한껏 취한 T4의 모습이 담겼다. 심형탁은 첫 고정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최유정을 현장에서 따뜻하게 챙기며 팀 내 '유정이 삼촌'이 됐다. 유세윤과 조권은 최유정과 함께 아이오아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등 포스터 촬영장을 노래방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골든탬버린' 김신영 PD는 "'골든탬버린'은 노래를 잘하든 못하든 흥만 있다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익숙한 장소, '노래방'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이다. 혼술, 혼밥이 대세인 외로운 시대에 노래방에서 다같이 놀듯 남녀노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가창력 대결 중심의 음악 예능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Mnet '골든탬버린'은 Mnet과 tvN을 통해 동시 방송되며, 오는 12월15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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