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2일 오후8시 첫방송되는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써니 역을 맡은 유인나. 제공|화앤담픽쳐스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유인나의 고혹적인 핵미모 자태가 공개됐다.

10일 tvN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 제작진은 극중 써니 역을 맡은 유인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나는 우월한 몸매가 드러나는 누드톤 밀착 원피스를 입고 의자에 앉아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완벽한 몸매와 여신 미모, 세련된 헤어스타일까지 모든 것을 갖춘 유인나가 사연이 담긴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인나는 '도깨비'에서 우아하면서도 도발적인 분위기부터 순수하고 명랑한 느낌까지 팔색조 매력을 발휘한다. 그동안 써니 캐릭터를 위해 연구와 분석을 거듭한 유인나는 독특한 말투와 색다른 면모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현해내면서 기대를 높였다.

'도깨비' 제작사 측은 "유인나는 '도깨비' 써니 역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며 "때로는 요염하게, 때로는 화통하게, 때로는 순수하게 독특한 캐릭터 써니로 열연을 펼칠 유인나의 과감한 도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神비로운 낭만설화다. 'THE K2' 후속으로 오는 12월2일 오후 8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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