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인터치 매거진은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진지하게 결혼을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셀레나는 이미 약혼에 대해 이야기를 끝냈고, 빨리 결혼을 확정짓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결혼을 통해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모든 일들이 해결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또 다른 보도를 통해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와 헤어진 후에도 셀레나가 치료받는 병실에 찾아가는 등 애정어린 관계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앞서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11년 열애를 인정했지만, 이후 수차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 2014년 10월 공식적인 결별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