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슬리피와 래퍼 딘딘이 바보 전쟁을 펼친다.
오는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슬리피와 딘딘의 특급 바보 전쟁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슬리피는 작업실 방음 작업을 위해 딘딘을 도우미로 불렀다. 이 과정에서 슬리피는 딘딘에게 "나 오늘 집들이 한다. 여자들도 불렀다"고 말해 딘딘을 제대로 낚았다.
집들이에 온 딘딘은 고가로 보이는 청자를 선물로 들고왔다. 이를 본 슬리피는 "이거 유물 아니야?"라고 물었고, 딘딘은 "비싼거다. 집에 아무도 없길래 들고 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슬리피는 딘딘의 인맥을 부러워하면서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 본인을 아느냐고 묻는 등 '바보력'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슬리피와 딘딘의 특급 바보 전쟁은 오는 11일 오후 11시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다.
'나 혼자 산다' 슬리피, 딘딘과 바보 전쟁 시작 '덤앤 더머 등극'
- 입력 2016.11.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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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