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 도경수, '마스터' 김우빈, '더 킹' 조인성(왼쪽부터). 제공|CJ 엔터테인먼트, 아이오케이컴퍼니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연예계 절친 도경수, 김우빈, 조인성이 차례로 스크린을 차례로 접수할 예정이다.

도경수와 김우빈, 조인성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도경수와 조인성은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인연을 맺은 뒤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김우빈과 송중기, 이광수 등이 최근 함께 여행을 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먼저 도경수는 배우 조정석과 호흡을 맞춘 영화 '형'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의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도경수는 경기 중 불의의 사고로 눈 앞이 깜깜해진 국가대표 유도선수 두영 역을 맡아 조정석과 시너지를 발휘한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다음은 김우빈. 김우빈은 12월 개봉 예정 영화 '마스터'에 출연한다. 조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의 브레인까지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을 담은 영화다. 김우빈은 이병헌과 강동원 사이를 오가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마지막은 절친라인 맏형 조인성이다. '더 킹'은 조인성의 7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이 작품은 격동의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에서 세상의 왕이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생존과 대결을 그린 작품. 조인성이 '쌍화점' 이후 선택한 영화로 화제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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