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전쟁에 관한 경험담 전하는 '미운 우리 새끼'. 제공|SBS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김건모 박수홍 어머니가 6·25 전쟁에 관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어머니들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 녹화에서 6·25 전쟁 경험담을 앞다투어 고백했다.

김건모 어머니는 "전쟁이 새벽에 났다. 군인들이 총을 겨누고 빨리 움직이라고 협박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박수홍 어머니 역시 "그때 내가 초등학교 1학년이었다. 신발 신은 중공군이 집 안으로 막 신발을 신고 쳐들어왔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MC 신동엽 한혜진 서장훈은 조용히 있던 허지웅 어머니에게 전쟁 경험담에 대해 물었고, 허지웅 어머니는 "나는 그때 태어나지도 않았다"고 답해 다른 어머니들보다 젊은 나이임을 밝혔다.

김건모 박수홍 어머니가 몸소 겪은 6·25 경험담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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