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정석. 제공|SM C&C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조정석이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은 지난 10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속 이화신 캐릭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배우로서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매회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던 섬세하고 리얼한 연기는 그가 믿고 보는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로맨스와 코미디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그의 완급조절은 드라마를 보고, 즐기는 재미를 더했다. 시청자들에게 이화신은 전에 볼 수 없었던 특별하고 사랑스러운 남자 주인공이었고 특히 조정석에겐 그가 지닌 내공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발판이 돼 그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됐다. 

조정석은 "'질투의 화신'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약 6개월 동안 동고동락한 우리 배우들, 스태프들, 감독님, 작가님 모두에게 고생 많으셨다고 전하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촬영을 하면서 행복했고 무엇보다 화신이라는 캐릭터를 만나서 더할 나위 없이 즐거웠다. 매 작품이 저에겐 배움의 연속이었지만 그 어떤 작품보다도 훨씬 더 많은 영감과 신선한 감정들을 깨우치게 된 작품이었다. 특히 이를 도와준 이화신 기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고 '이화신, 당신을 존경합니다'라는 말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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