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 2회 연속방송으로 종영하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오는 15일 연속 방송으로 마무리된다.

11일 공개된 MBC 편성표에 따르면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 이재진)'는 오는 15일 15회와 16회를 연속 방송하며 종영한다.

16부작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현재 13회까지 방송됐다. 앞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계로 인해 지난달 25일 결방했기 때문에 종영일과 회차가 맞지 않는 상황.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회차 변동 없이 연속 방송 종영을 확정했다. 오는 15일 오후 10시에 15회가 방송되고, 11시 10분에 곧바로 16회가 이어진다. 이로 인해 'PD수첩'은 결방한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법률사무소 여성 사무장이 한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최지우, 주진모, 이준 등이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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